□ 세부 내용
○ 덴마크 기후변화위원회는 2050년까지 덴마크를 화석연료 없는 나라로 만든다는 내용을 포함한 ‘에너지 전략 2050’을 발표 ○ 2020년까지 2009년 화석연료 사용량을 33% 줄이는 동시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은 33% 늘릴 것으로 예상. 이는 덴마크가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과 2010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기후협약 당사국회의(COP)에서 협의한 내용과 동일함. ○ 덴마크 정부는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가진 국가 3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음.
□ 덴마크 기후변화위원회의 ‘에너지 전략 2050’ 달성 방법
○ 더욱 높은 에너지 효율 달성 ○ 전기 사용량 확대 - 오늘날 전체 에너지 소비의 20%만이 전력으로 이루어짐. 전체 소비량의 40~70%를 전력으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해상풍력에너지 사용 비중 확대 ○ 스마트 그리드 사용 - 효과적인 스마트 그리드 사용은 덴마크 전력 시스템을 관리할 뿐 아니라, 향후 해상풍력에너지 공급량에 따라 전력의 수출과 수입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됨. ○ 양적 생물자원(바이오매스) 사용 확대 ○ 전기 열 펌프를 사용한 난방시스템 사용 ○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로의 교체
□ 시사점
○ 덴마크 정부의 보조금 시행 정책으로 최종 소비자가 에너지 절약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함. - 에너지 효율성 제고로 인한 에너지 소비절약에 큰 도움이 됨. ○ 덴마크 에너지 공급기업들은 1995년부터 에너지 절약을 지원하는데 정부와 공동 책임을 가지고 협력함. ○ 화석연료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해상 풍력발전, 바이오매스 등 덴마크 그린에너지 산업규모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 덴마크 에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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