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SMD 헐값 매각 가능성 낮다” 전망 | |||
신영증권,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8만원 제시 | |||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제시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AMOLED 생산을 위해 삼성전자(106만1,000원 12000 -1.1%)와 삼성SDI가 절반씩 공동 투자했으나 두차례 유상증자를 거쳐 현재는 삼성전자가 64.4%, 삼성SDI가 35.6%의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다. SMD는 전 세계 AMOLED 양산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9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LCD 비중이 감소하고 AMOLED가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SMD의 성장성도 높다. 신영증권 이승철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SMD를 흡수합병하면 애플과 같은 세트업체를 대상으로 한 AMOLED 패널 판매 가능성이 낮아져 고객 확보에 불리해진다"며 "SMD가 독립법인으로 존재하면서 지속적인 증자 및 차입을 통해 AMOLED 사업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SDI는 폴리머전지 수요 증가에 2차 전지 부문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지만 태양광사업이 실적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내년에도 태양광 및 SMD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겠지만 전지 사업부의 수익성이 좋고 장부가 대비 0.9배 수준인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된 상태다"고 평가했다. / 엄재성 기자 news@lednews.net/ | |||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삼성SDI, “SMD 헐값 매각 가능성 낮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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