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EV에 전자를 펌프로 “급유”, 액체전지가 가솔린 대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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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에 전자를 펌프로 “급유”, 액체전지가 가솔린 대체를 노린다(1/2)  전기자동차
2011/09/06 15:17

EETimes Japan 2011-09-05

가솔린에서 전기로. 자동차의 동력원의 변화가 진행되기 시작하고 있다. 다만 전지 수명이 짧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반창고”와 같은 것이다. 여기서 전기자동차(EV) 보급을 가속할 수 있도록 , 새로운 전지 기술이 싹트기 시작하고 있다. 전자에너지를 액체 상태의 “연료”로 바꾸고, 펌프를 사용해 모터에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이다.「반고체 플로우 전지」라고 불려 미국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액체 전자연료는원유의 산출국이 아니어도 만들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연료와 전기모터를 조합하는 것으로 가솔린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내연기관 방식의 엔진의 변환을 노리고 있다.

트로닉스 사회를 크게 바꾸어 왔다. 현재는  이전에 사람이 했던 작업을 컴퓨터가 전력을 사용해 처리하고 있다. 이 일렉트로닉스의 진전은 내연기관을 동력원으로 하는 많은 기계장치를「과거의 유물」로 바꾸어 왔다. 그리고 지금 일렉트로닉스는 가솔린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자동차 내연기관을 옮겨놓으려 하고 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액체상태의 연료와 그 연료를 펌프로 가솔린과 같이“급유”해 구동할 수 있는 전기모터다.

이 신기술의 개발에 임하고 있는 야심적인 신흥기업 중 하나가, 미국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MIT)를 기반으로 하는 24M Technologies이다(그림 1). 미국 에너지성(DoE:Department of Energy)이 개발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24M Technologies 기술이 실용화되면, 5년 안에 여러분 집 근처 주유소에도 가솔린이나 경유의 급유기 근처에 전기모터용 액체연료의 “급유기”가 줄서게 될지도 모른다.
  그림 1 보틀에 들어간 자동차용 전지
  용기 안에 들어있는 것이「Cambridge Crude」라고 불리는 액체전자 연료이다. 전해질 액체이며, 이것을 리액터에 보내면 동전극(사진 안쪽의 상부)과 알루미늄 전극(사진 안쪽의 하부)으로 전자를 꺼낼 수 있어 전기모터를 시작으로 한 직류 부하를 구동할 수 있다. 액체 중에 존재하는 나노스케일의 탄소입자가 집전체로서 기능하는 동과 알루미늄 전극 간을 매개함으로써, 폐회로를 완성시킨다.(출전:MIT)


















이탈리아의 물리학자인 알렉산드로·볼타(Alessandro Volta)는 1792년에 전기화학전지를 발명했다. 그 이후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위 셀 당 얻을 수 있는 전압은 화학반응에 의해서 제한되어 왔다. 대부분의 전지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화학재료에서는 통상 1.5 V가 한계다. 최 리튬이온전지 배터리는 단셀로 3.6V를 얻을 수 있지만, 축전용량 당 코스트가 지극히 높다고 하는 트레이드 오프가 있다.

좀 더 역사를 되돌아 보자. “전지”라는 말 그 자체는 볼타에 의한 전기화학전지의 발명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벤자민·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1748년에 번개에 의해서 방전된 전자를 라이덴 병에붙잡는 것으로 사상최초의 인공적인 콘덴서를 만들어 냈다. 이 때“전지”가 태어났던 것이다. 프랭클린은단위 셀을 복수개, 직렬로 접속하는 것에 의해서, 셀 당 전압의 벽을 넘을 수 있다고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이것에 이어 볼타 독자적으로 발명한 전기화학전지를 직렬 접속해, 그것을「볼타전퇴」라고 불렀다. 유감스럽게도 19세기 옛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전지 구조는 이대로 전혀 변화하고 있지 않다. 현재에도 전지의 전압을 높이려면  단위 셀의 직렬접속이라고 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 실정이다. 그러나 이 방법 전지열 전체의 신뢰성이 직렬 접속한 중의 가장 약한 셀에 의해서 정해져 버린다고 하는 단점이 있다.

전지기술에 투자가 계속된다

전지에 관한 상황은 이와 같이 200년 사이, 거의 변함없다. 다만 개선을 위한 대처는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 에너지성이 설치한 에너지 연구기관「에너지첨단연구계획국(ARPA-E: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Energy)」는 2009년 이후, 수백건에 달하는 3년 계획 프로젝트에 대해서, 매년 평균 연간 총액 3억50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제공해 왔다. 이와 같이, 전지기술의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가 실시되고 있지만, 상용 베이스에서 넓은 보급을 기대할 수 있는 코스트 목표로 여겨지는 약 50달러/kWh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요원한 것이 현상이다.

ARPA-E는 2010년 회계년도 보고서 속에서 지금까지 연구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로서 미국 미즈리주 조프린을 거점으로 하는 EaglePicher Technologies와 미국 PNNL(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 미국 퍼시픽·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가 720만 달러의 자금을 기본으로 공동개발한 튜브 형태의 평판 고온 나트륨·베타전지(NAS 전지)를 들고 있다. 이 기술에 의해서 향후, 전지기술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바, 대규모 송전망(그리드)의 내부에서 전력을 저장하는 애플리케이션 코스트를 저감 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 이에 이어 두번째로 뛰어난 연구는 MIT가 690만 달러를 소비한 스마트그리드용 전지에 관한 프로젝트다. MIT가 개발한「Electroville」라고 부르는 액체전지 기술은 프린트 기판에 대해 바이패스·콘덴서가 완수하는 역할과 같게 그리드에 두고 가까운 지역 간에서 전력사용량의 변동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Arizona State University는 ARPA-E로부터 조달한 500만 달러의 자금으로 금속·공기이온 액체전지의 개발에 임하고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사용되고 있는 레어 메탈인 리튬을 매장량이 풍부한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기자동차의 주행가능 거리를 1,600km 정도까지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드에 이어 전지를 충전하는 현행 전기자동차보다 코스트를 저감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리튬이온의 개선도 멈추지 않는다
그 밖에도 ARPA-E가 자금을 제공한 곳으로서 현시점에서의 최첨단 기술인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 향상과 코스트 삭감을 목표로 하는 2개의 연구를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헤이워드를 거점으로 하는 Envia Systems가 400만 달러의 자금을 얻어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는 나노레벨의 미세가공을 한 실리콘 탄소 전극을 이용하는 것으로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밀도를 150Wh/kg에서 400Wh/kg 이상으로 높이는 기술의 개발에 임하고 있다. 또, 오하이오주 마이아미즈바그에 있는 Inorganic Specialists는2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다루고 있어 실리콘으로 코팅한 나노 탄소섬유의 종이재료를 개발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축전용량을 4배로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처 모두 24M Technologies가 개발한「Cambridge Crude」에는 이길 수 없다. 동사는 매사추세츠주의 케임브리지에 거점을 두는 신흥기업으로 ARPA-E로부터 2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전기자동차 전용 전지기술의 개발에 임했다. 그리고 완성시킨 것이 전자를 가솔린이나 경유와 같이 펌프로 공급할 수 있는 액상의 연료로 바꾸는 새로운 기술이다. 그 액체전자 연료의 애칭이 Cambridge Crude다. 궁극적으로는 가솔린을「과거의 유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V 보급의 방해를 없애라

전기자동차는 현재, 인기가 부진하다. 주행거리가 한정되는 한 재충전에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나, 내연기관과 비교해서 전지가 장기에 걸친 신뢰성이 불충분한 일 등이 그 요인이다. Cambridge Crude는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탱크에 저장할 수 있는 합성연료이며, 가솔린 탱크의 주행 가능 거리에 필적하는 한 주유소에서 기존의 인프라 설비를 사용해 “급유”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전지의 내부에서 소모하는 성분을 액체연료 내에 넣는 것으로, 내연기관에 필적하는 신뢰성도 확보했다고 한다.

24M Technologies는 리튬이온전지의 개발을 다루는 신흥기업인 A123 Systems로부터 스핀오프 해 설립된 기업이다. 24M Technologies는 MIT 교수인 Yet-Ming Chiang 씨의 지도 아래 Cambridge Crude의 상용화에 의욕적으로 임해왔다(그림 2). Chiang 씨는 A123 Systems와 24M Technologies의 양 회사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림 2 Cambridge Crude의 연구 멤버.  Cambridge Crude의 연구에 임하는 멤버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MIT의 Yet-Ming Chiang 교수, 박사과정 Bryan Ho 씨, Craig Carter 교수, 박사과정 Mihai Duduta 씨이다.

Chiang 씨의 목적은 액체연료 기술을 적용하고, 이전지(반복 충전 가능한 전지)를 다시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에 의하면,「Cambridge Crude에 포함되는 화학 합성물은 전지의 양극과 음 사이에 리튬이온을 이동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러한 전자를 집전체로 전송해, 전력으로서 이용 가능한 형태로 외부 회로에 대해서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라고 한다.

24M Technologies는 MIT 및 미국의 Rutgers University와 공동으로 ARPA-E로부터의 자금을 활용해 액체전지 기반기술을 완성시키고 싶다고 하고 있다. 또, 동사는 최근 Cambridge Crude의 상용화를 위해서, 제1회째(시리즈 A)의 투자 라운드에 대해 벤처 캐피털인 Charles River Ventures와 North Bridge Venture Partners로부터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의해, 동사가 조달한 자금의 총액은 약 1600만 달러에 이르렀다.

하이브리드차 리튬이온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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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 리튬이온 시대로  전기자동차 
2011/09/08 15:39

日經 Automotive 2011-07-26

하이브리드차(HEV)에서 리튬이온 이전지의 채용이 넓어지고 있다. 기존의 Ni-MH(니켈수소) 이전지보다 소형·경량화할 수 있고, 전지 출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동력 성능의 향상과도 연결되는 것이 매력이다. 고비용이 과제였지만, 최근에는 Ni-MH과 동일한 정도까지 가격이 내려온 것도 적용을 부추기고 있다.

혼다는 4월에 개최된 뉴욕 모터쇼에서 제9세대가 되는 신형「시빅」을 발표했다. 현재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 없는 신형 시빅이지만, 주목받는 것은 하이브리드 사양인 시빅 하이브리드에 혼다의 하이브리드차로서는 처음으로 리튬이온 이전지를 탑재한 것이다.

5월에는 도요타자동차가「프리우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확대한 HEV 승합차「프리우스α」를 발매했다. 프리우스α는 7인승과 5인승의 두 개 차종이 있지만, 이 중 7인승 사양차에는 리튬이온 이전지를 채용했다.

도요타자동차는 2003년에 발매한「비츠」의 아이들링스톱 사양차로 엔진 재시동용 전원으로 리튬이온 이전지를 채용한 것 외, 2009년 12월에 한정 발매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인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에 리튬이온 이전지를 탑재한 실적이 있다. 그러나, 양산 하이브리드 동력용으로 리튬이온 이전지를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형·경량화할 수 있는 것이 매력
벌써 닛자동차는 2010년 11월에 리튬이온 이전지를 탑재한 HEV「푸가 하이브리드」를 발매하고 있다. 일본 대기업 자동차 메이커 3사가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반에 걸쳐 리튬이온 이전지를 탑재한HEV의 상품화에 공동 착수했다().
 
표.  최신 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된 리튬이온 이전지 비교

전기차 대량생산 임박… 전기·전자 업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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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대량생산 임박… 전기·전자 업계 들썩  전기자동차 
2011/11/30 08:29

조선비즈 2011-11-30


부품 생산라인 분주 - 효성, 50㎾급 전기 모터 만들어

SK,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증설… LS, 속도 조절 인버터 출시

가격 경쟁력은 아직… - 내년부터 세금 혜택 받지만

가솔린차보다 수천만원 비싸, 지자체·공공기관 수요는 늘 듯


올 연말 한국 전기자동차 업계가 '대량생산'이라는 새로운 고비를 맞는다. 29일 출시된 기아자동차 '레이'가 이르면 내달 20일 양산형 전기자동차 모델로도 나오기 때문이다. 레이의 연간 생산량 목표는 2000대. 지난해 현대차가 내놓은 전기차 '블루온'이 250대가량 시험 생산한 후 단종을 맞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싸움이다.

◇ 전기·전자 업계가 '들썩들썩'
전기차 양산 시대를 열기 위해 완성차 업체인 기아차는 물론 효성, SK이노베이션, LS산전, 일진머티리얼즈 등 전기·전자 분야 강자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엔진이 전기모터로 바뀌고 연료는 배터리가 대신하는 등 전기 구동과 전자식 제어가 전기차의 핵심 기술이기 때문이다.

효성은 전기차 엔진으로 쓰이는 50㎾급 전기 모터를 만들었다. 이 회사는 공장과 발전소에 쓰였던 산업용 전동 기술에 혹서·혹한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정성을 더해 자동차용 모터를 내놓았다.

레이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SK이노베이션은 공장을 증설했다. 이 회사는 대전시 유성구에 100MWh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1호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내년에는 600MWh 규모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2차 전지업계의 생산량이 늘자, 1차 소재업체들도 생산량을 확대하는 연쇄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인쇄회로기판을 만드는 일진머티리얼즈는 1조원을 투자, 전북 익산에 추가 공장을 짓고 있다. LS산전은 모터의 속도를 조절하는 부품인 PCU (Power Control Unit·인버터)를 출시하는 등 관련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CU는 가솔린 차량의 변속기에 해당된다.

◇ 대량 생산해도 비싼 전기차…공공 수요는 크게 늘 듯
전기차 양산 시대가 열려도 전기차 가격 자체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보통 전기차에 들어가는 대용량 배터리 가격이 2000만원 이상으로 원가의 5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기차 세제 혜택(1인당 최대 420만원)을 받아도 전기차 가격은 가솔린 모델보다 수천만원 이상 비싸다.

결국 공공기관의 수요가 없으면, 전기차 양산시대도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다행스러운 것은 친환경 행정을 강조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수요는 꾸준히 증가 추세라는 점이다. 최근 환경부의 사전 수요 조사에 따르면, 전국 관공서와 '카풀(승용차 함께 타기)' 등 공공 서비스 부문의 내년도 전기차 수요량은 올해 보급 예상 대수 473대보다 4배가량 많은 2130대로 나타났다.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 보조금은 없지만, 공공 기관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동급 가솔린 차량과의 가격 차이 중 최대 50%를 정부에서 보전해준다. 정부는 내년도 전기차 보급 목표 대수를 2500대로 높이고, 관련 예산도 올해 171억원에서 내년 6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 2013년부터는 해외 전기차와의 경쟁도 본격화
안세창 환경부 교통환경과 과장은 "내년 전기차 보급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관공서를 중심으로 충전소 인프라도 2000~3000곳으로 늘어난다"면서 "이 충전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일반 소비자를 위한 보조금 정책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이 본격화하면, 해외 전기차도 물 밀듯 한국에 들어올 것으로 본다. 현재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리프'를 판매 중인 닛산이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GM은 2013년부터 쉐보레의 경차 모델인 '스마크'를 순수 전기차로 생산해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윤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브랜드 매니저는 "한국은 미국과 유럽·일본에 비해 보조금이 적어 전기차 출시 우선 대상국은 아니지만, 전기차 관련 인프라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리튬에너지재팬, 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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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에너지재팬, 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체제로  전기자동차 
2011/12/13 16:23

Nikkei BP 2011-12-13

리튬에너지재팬(LEJ)은 12월 15일에 릿토공장 제2기 공사를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LEJ는 현재 시가현 릿토 시내에 공장동·테스트 센터 등에서 구성하는 제1기 공사를 완료시켜 양산준비에 들어가 있다. 이번 제2기 공사는 그 인접지에서 착공한다.

제2기 공사에서는 공장동 1동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2012년 8월에 건물을 완성, 그 후 순차적으로 생산설비를 반입해, 2013년 봄에 생산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릿토공장 제1기와 제2기를 맞추면 풀 생산시에는 약 1,100명이 될 예정. 2기 공사 설비 투자액은 최대 약 300억円이 될 전망.

제2기 공사의 부지면적은 4만6000m2, 총 건평 5만m2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약 1.2GWh가 된다. 이는전기자동차(EV)용 리튬이온 이전지「LEV50」(3.7V, 50Ah)로 환산해 약 650만 셀이 되어 미츠비시자동차의 EV「iMEV」 약 7.5만대 분에 해당한다. 일본 자동차메이커 및 해외 자동차메이커가 발매를 계획하는 EV나 플러그하이브리드차(PHEV) 등에 대해 공급할 예정.

LEJ는 2009년 6월에 시가현 쿠사츠시의 쿠사츠 공장에 있어, 세계에서 처음으로 차량용 리튬이온이차전지 양산을 시작 쿄토공장에서는 2010년 12월부터 양산하고 있고, 게다가 2012년 4월부터는 릿토공장(제1기)으로부터 양산출하를 예정하고 있다. 쿠사츠, 쿄토, 릿토 제1기, 릿토 제2기를 합계한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LEV50 환산으로 약 1,250만 셀(약 2.3GWh, 약 15만대 분)이 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용 리튬이온이차전지 생산체제가 갖추어진다.

차세대 자동차·수송기기 분야의 전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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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수송기기 분야의 전지시장  전기자동차 
2011/12/15 18:00

후지경제 2011-12-02

2020년 세대 자동차용 전지시장은 1조7,000억円(2011년 대비:8.8배)
PHV 전용은 7,500억円, HV용·EV용은 각각 4,500억円을 넘어
 
종합 마케팅 비즈니스의 주식회사 후지경제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자동차 등의 차세대 자동차나 비상용 전원·계통연계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저장 장치 등을 대상으로 응용제품 시장과 탑재되는 전기저장디바이스·그 부품시장에 대한 조사를 3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1회로 조사결과를 보고서「에너지·대형 이전지·재료의 향후전망 2012 No.1 자동차·수송기기 분야편」에 정리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차세대 자동차 6개 분야, 그 외 수송기기 4개 분야의 응용제품 시장과 그 제품에 탑재되는 전기저장 디바이스의 시장을 조사·분석했다.

◆ 조사결과의 개요

주목 제품과 전기저장 디바이스의 동향

1. 하이브리드 자동차 (HV)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세계 생산대수
91.7만대 
 555.7만대
 606.0%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니켈수소전지
903억円 
1,262억円 
139.8% 
리튬이온전지
88억円
3,338억円
3793.2%
합계
991억円
4,600억円
464.2%

HV 시장은 토요타자동차「프리우스」와 혼다「인사이트」가 견인하고 있어, 2011년 생산대수의 80% 정도를 일본에서 생산하고 있다. 판매는 일본 외에 미국으로 진출하고 있어 일본에서의 수출 비율이 높다. 2015년 이후에는 세계적인 연비규제 강화 등을 배경으로 세계의 각 자동차메이커 라인업이 강화되어 일본과 유럽, 미국의 각 지역에서의 생산·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기저장 디바이스에서 현재「프리우스」「인사이트」에 사용되고 있는 니켈수소전지가 중심이지만, 국내외 메이커에서 이미 리튬이온전지 채용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비용을 중시하는 케이스나 각종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케이스 등 차종에 따라 탑재되는 전지가 선정되기 때문에, 향후에도 니켈 수소의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PHV나 EV가 본격 투입되는 2015년 전후에는 리튬이온전지의 양산 효과에 의한 비용저감에 의해, HV에 있어서의 리튬이온전지의 채용 확대가 예측된다.

2. 플러그하이브리드 자동차(PHV)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세계 생산대수
6,900대 
110만대
15,942.0%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세계 생산대수
102억円
7,531억円
7,383.3%

PHV 시장은 2010년 말에 General Motors「Volt」의 일반 발매가 시작된 부터 2011년에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이후는 토요타자동차, 혼다, 다임러, 포드  시장투입이 예정되어 있다.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의 ZEV 규제나 세계 각국의 연비규제 강화가 순풍이 되어 시장확대가 예측된다. 특히, 미국에서는 PHV 개발을 국가 프로젝트로 진행해 온 사례가 있어 PHV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기저장 디바이스는 리튬이온전지가 주류이다. 시제품 등에서는 니켈수소전지도 사용되고 있었지만, 양산 모델에서는 리튬이온전지가 사용되고 있다.

PHV를 위한  전지는 EV 전용에도 채용 가능한 것이나 HV 전용에서 전용한 것도 있어, 연동되는 가격이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때문에 PHV 시장확대와 함께 전기저장 디바이스 시장도 확대되지만, 전지비용의 저감이 진행되는 것으로 PHV 시장보다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은 둔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응용제품 가격에서 차지하는 전지비용의 비율은 2011년에 50% 미만으로 전망되지만, 2020년에는 30% 미만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3. 전기자동차 (EV)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세계 생산대수
39,400대
38.3만대
972.1%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리튬이온전지
845억円
4,854억円
574.4%

EV 시장은 미쓰비시자동차「iMev」에 이어 2010년 말에 닛산자동차「Leaf」의 양산이 시작되면서2011년에 급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기업이 양산에서는 선행하고 있어, 생산대수 중 80% 정도는일본에서의 생산이 되고 있다. 판매에서는 일본 외에도 미국에서의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다른 자동차메이커로부터도 EV가 투입되는 것으로 시장은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현재의 리튬이온전지 기술을 베이스로 한 EV 개발에서는 주행거리나 급속충전에 의한 전지의 열화 등 과제도 많아 2020년까지는 주행거리가 한정된 커뮤터 카 등에서 한정적으로 수요 창출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기저장 디바이스는 리튬이온전지가 주류이다. EV 전용으로 전개하는 전지메이커가 난립하고 있어, 각국에서 전지공장 건설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그 때문에 전지메이커 간의 경쟁이 격화되어, 전지비용은 급격하게 내려가고 있다. EV시장 확대와 함께 전기저장 디바이스 시장도 확대하지만, 전지비용의 저감이 진행되면서 EV 시장보다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4. 전동식 자동이륜차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세계 생산대수
3,274만대
5,645만대
172.4%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납전지
1,802억円 
2,183억円 
121.1% 
리튬이온전지
152억円
1,502억円
988.2%
합계
1,955억円
3,685억円
188.5%

전동식 자동이륜차는 전기모터를 이용해 주행하는 자동이륜차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장은 생산·판매 모두 중국이 대부분을 맡고 있어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거의 시장은 형성되어 있지 않다. 중국에 있어서는 기존 연안부·도시지역이 시장의 중심이었지만,「가전하향」정책의 실시에 의해, 내륙부·농촌부에서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보조금 정책은 2013년 1월까지 계속할 예정이어서 2012년까지는 2자리수 가까이 성장이 전망되지만, 2013년 이후는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에서는 도로교통법에 대해 원동기 부착 자전거에 준한 규제가 부과된다. 주로 중소메이커나 해외제품을 취급하는 수입판매 기업에 의해서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일본의 대기업 메이커에 의한 판매는 2012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기저장 디바이스는 납전지의 채용이 주류이다. 최, 중국에 있어 리튬이온전지가 대량 생산되어 전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나, 현재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 농촌부에서는 노면상황이 나빠 전지의 소모가 격렬하기 때문에, 향후 고용량 리튬이온전지를 채용한 제품의 비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에예정되어 있는「가전하향」정책의 종료에 수반해, 중국기업에 의한 아시아 시장에의 새로운 제품 전개가 예측된다. 아시아로의 수출을 위해서 리튬이온전지를 탑재한 전동식 자동이륜차의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보여지는 것부터 2013년 이후 리튬이온전지 시장은 한층 더 확대가 될 전망된다. 특히, 현재에는 가솔린엔진 자동이륜차가 보급되어 있는 인도·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의 아시아가 유망하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수송기기 분야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세계 생산대수
차세대 자동차
96만대
705만대
734.4%
기타 운송기기
3,445만대
5,946만대
172.6% 

차세대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전기자동차(EV), 연료전지 자동차(FCV)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상태에서는 토요타자동차나 혼다가 시장을 견인하는 HV가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PHV·EV의 투입이나 보급이 진행됨으로써 시장확대와 함께 HV의 점유율은 하강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2020년에 80% 미만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2012년 이후에 본격적인 시장형성이 진행되는 PHV와 EV는 환경규제의 강화나 도입 보조제도 등을 배경으로 대폭적인 시장확대가 전망된다. 특히, PHV 성장이 전망되어 2011년에는1%에도 못 미친 점유율이 2020년에는 15%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 외 수송기기는 전동식 자동이륜차,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장의95% 정도를 전동식 자동이륜차가 차지하고 있다. 생산판매 지역 모두 중국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는 경제성장이 현저한 아시아로의 전개도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유럽에서는 건강지향이나 환경배려 의식의 고양을 받아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2011년
2020년(예측)
2011년 대비
전기저장 디바이스 시장
차세대 자동차
1,939억円
1조6,996억円
876.5%
기타 운송기기
2,838억円
5,381억円
189.6%
 합계
4,777억円
2조2,377억円
468.4%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전기저장 디바이스 시장은 1대 당 탑재량이 큰 PHV나 EV의 시장 투입에 의해서2012년 이후 급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수송기기를 위한 전기저장 디바이스 시장은 응용제품 시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동식 자동이륜차의 구성비가 높다. 전동식 자동이륜차에 채용되는 것은 염가의 납전지가 주류이지만, 향후는 제품시장 확대와 리튬이온전지의 채용 등에 의해서 축전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 구성비로서는 2011년은 40% 정도를 전동식 자동이륜차 전용이 차지해 HV 전용이나 EV 전용이 20% 정도를 차지한다. 2020년에는 전동식 자동이륜차 전용은15% 정도로 하강해, HV·EV 전용은 횡보가 전망되어 PHV 전용이 30%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 조사대상



국가별 자동차 시장 
 일본, 유럽, 미국(북미·남미), 아시아·오세아니아 외
차세대 자동차 개발동향
 토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GM, 포드, 다임러, BMW
응용제품 시장
차세대 자동차
 마일드 하이브리드, 스트롱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트럭·버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기타 운송기기
 전동식 자동이륜차,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전동식 휠체어, 철도차량·L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