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스마트그리드 태스크포스 구축 | |||
|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 2011-12-01 | |||
인도가 스마트그리드 태스크포스(Smart Grid Task Force)를 설립하였다. 이 기구는 부처간 그룹으로서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구축 목표를 달성하는 핵심 과제를 실천할 것이다. 인도 수상 산하의 Public Information Infrastructure and Innovation 자문관인 Shri Sam Pitroda가 이 스마트그리드 태스크포스의 운영을 책임진다. 이 스마트그리드 태스크포스는 정부기관과 민간기구가 함께 참여하는데, 핵심 기능은 스마트그리드 기술 및 스마트그리드 연구개발을 위한 서비스와 관련된 활동들을 조정하고 통합한다. 그리고 다른 관련 정부간 활동 역시 조정 및 통합한다. 또한 상호운용성 프레임워크에 있어 협력하고, 스마트그리드 포럼의 권고사항을 검토하고 타당성을 검증한다. 인도 스마트그리드포럼은 비영리, 자발적 민-관 컨소시엄으로서 인도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효율적이고, 비용효과적이며, 규모 있게 확산하기 위해 정부, 기업, 연구소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인도 스마트그리드포럼은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글로벌 및 인도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세계적 경험과 표준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모든 단체가 가입 가능하도록 개방성을 띄고 있다. 대신 정부, 규제기관, 비영리기관, 산업 또는 전력회사와 같이 지원기관의 규모 및 상황에 기반에 다양한 권리 및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 이 포럼은 우선 참여기업으로 별도로 주 소속 전력회사, 민간 전력회사, 중전기업체, 시스템통합업체,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컨설팅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들을 선정하였다. 인도의 가장 큰 문제는 전력부문의 높은 손실과 전력공급의 부족이다. 스마트그리드는 인도의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광범위한 도전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또한 피크부하 관리와 수요반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력공급 부족 현상을 줄이는 데 공헌한다. 인도의 피크부하 부족분은 공식적으로 12.9%에 달하는데 실제 부족분은 더욱 높을 것이다. 나아가 피크부하는 평균 사용량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20년 동안 손실을 줄임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은 몇 십 퍼센트에 달하는 반면, 인도의 전력수요는 몇 배로 증가할 것이다(GTnet2011070066). 인도는 최근에서야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스마트그리드 구축의 길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며,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대안이다. 사람들은 현재 보다 많은 전력을 요구하고 있고, 스마트그리드 합리적인 수급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스마트그리드는 재생에너지의 확대, 부하관리, 고품질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이다. 첫 번째 단계는 솔루션을 결정하기 전에 왜 스마트그리드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어디에 초점을 맞출지를 정교화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을 얻기는 어려울지라도 실험과 시도를 통해 21세기 전력망을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BM은 인도의 BEE(Bureau of Energy Efficiency)와 협력하여 스마트그리드 활동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IBM 측은 인도에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능적이며, 안전한 전력망에 대한 수요가 거대하다고 강조한다. IBM은 BEE와 협력을 통해 기존 전력망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IEEE Standards Association은 인도가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영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고 있고, 2011년 말까지 상호운영성을 갖춘 표준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 간 상호운영성은 스마트그리드 구축 사업 진척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것이다(GTB201105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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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5 NOVEMBER 20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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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has established a Smart Grid Task Force, an Inter-Ministerial Group that will serve as the government’s focal point for implementing smart grids in the country. Shri Sam Pitroda, the Prime Minister’s Adviser on Public Information Infrastructure and Innovation has been put in charge of the India Smart Grid Task Force.
The primary functions of the Smart Grid Task Force, which is comprised of both government agencies and commercial organizations, include ensuring awareness, co-ordination, and integration of the range of activities related to smart grid technologies, practices, and services for smart grid research and development; co-ordinate and integrate other relevant inter-governmental activities; collaborate on interoperability frame work, and review and validate the recommendations from Smart Grid Forum.The India Smart Grid Forum is a non-profit, voluntary consortium of public and private stakeholders, research institutes, and selected utilities dedicated to helping the Indian power sector deploy Smart Grid technologies in an efficient, cost-effective, and scalable manner by bringing together all the key stakeholders and enabling technologies. To that end, the India Smart Grid Forum reports that it will “coordinate and cooperate with relevant global and Indian bodies to leverage global experience and standards where ever available or helpful, and will highlight any gaps in the same from an Indian perspective.”
The Forum is open for memberships from all appropriate interested entities. There will be different categories of membership with different rights and responsibilities based on the applicant’s size and other status such as government, regulator, non-profit organizations, industry, or utility. To start, the Forum announced it sent invitations to “selected state power utilities, private power utilities, power sector PSUs, empanelled System Integrators, SCADA Consultants, and selected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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