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 | ||||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 2011-12-12 | ||||
(1) 국가 에너지 계획에서 전기 자동차의 위치 독일은 EU가 2006년에 채택한 에너지 지침 (2006/32/EC) 및 에너지 효율 행동 계획을 바탕으로 2008 년부터 2012년 사이에 온실 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21 %감소하는 것을 표명하고 있다. 2010 년 환경 보고서 (2010 년 11 월 30 일 국회에서 발표)에 따르면 독일이 내건 1990 년 대비 21% 절감 목표 달성은 가능하며, 이미 2009년 말 25% 절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정부는 또한 2012년 이후의 포괄적이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기후 보호 프로그램 작성에 임하고 있다. ① 에너지 개념 연방 환경청은 장기적인 에너지 개념을 정의했다.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 및 고용에 큰 기회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EV 정책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명기하고 있다. ? 독일의 EV 보급 수를 2020 년까지 100 만대, 2030 년까지 600 만대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국가 개발 계획에 따라 E - 모바일 구축을 촉진하고, 신속한 시장 침투를 가져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 2011 년에, EV에 레이블 표시 규정 (연방 배기 가스 규제 법 제 40 조)을 제시한다. 따라서 EV는 주차 요금이 무료가 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EV 이용자에게 유리한 조건은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면 EV에 의한 배기 가스 배출량은 진짜 제로이다. 이 깨끗한 이미지도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 EV는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보완하는 에너지 저장 장치의 역할도 수행한다. ? 수소 연소 전지는 환경 친화 영구적인 이동성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국가 기술 혁신 프로그램은 수소 연료 전지 개발을 추진한다. 2000 년 재생 가능 에너지 법이 의결되고 나서 10 년이 지난 오늘, 에너지 소비량의 10 %를 재생 가능 에너지에 의해 조달할 수 있게 되어있다. 독일에서는 국민 한 사람 당 자동차의 연간 평균 주행 거리가 1 만 2,600 km로 국민 두 사람에 대하여 하나 이상의 비율로 자동차를 한 대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독일의 전체 CO2 배출량의 14 %가 승용차에 의한 것이며, 교통 운송 관계 모든 의한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19 %에 이른다. 따라서 독일은 배출량을 2050 년까지 2005 년 대비 82 %에서 95 % 줄여야 하고, 운송 부문의 배기 가스 감축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승용차 한대에 대하여 2005 년 대비 80 ~ 94 % 배출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2050 년까지 독일의 자동차의 93 % (최소 68 %)를 EV로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자동차 강국 독일에서는 승용차를 비롯한 자동차 배기 가스를 삭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EV 개발이 중요시되고 있다. (2) 전기 자동차에 대한 국가 전략 개요와 구체적인 보급 일정과 방법 ① 전기 이동성 국가 개발 계획 2009 년 8 월 연방 정부는 E - 이동성 국가 개발 계획 (NEE: Nationaler Entwicklundsplan Elektromobilitat)은 E - 모바일의 연구 개발과 PHV의 시장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며, 2020 년까지 독일의 EV의 보급 대수를 100 만 대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 - 이동성 국가 개발 계획은 교통 분야의 장기적인 기후 보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재생 가능 에너지의 이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 계획의 목적은 독일의 EV 연구, 개발, 시장 준비, 시장 도입을 진행이고 경기 대책 패키지 (금융 위기에 대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보다 2009 년부터 2011 년 5 억 유로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E - 이동성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의 중요한 요소이다. 자동차의 충전 시간을 조정하고 전력을 저장하여 변동이 큰 신재생 에너지 네트워크에 통합을 용이하게 한다. 최근 전지, 특히 리튬 이온 전지의 성능 향상으로 전력을 동력으로 하는 자동차의 실용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많은 독일 주요 제조 업체 및 국제적인 대기업에서는 건전지 EV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미 시장 도입을 시작한 기업도 있다. 그러나 앞으로도 추가 개발이 필요하고, 제조 비용, 배터리 성능, 수명 등의 면에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증가가 예상되는 수요에 대응한 충전 인프라의 설치도 과제로 남아있다. ② 국가 E - 모바일 플랫폼 (NPE : Nationale Plattform Elektromobi) 2010년 5월 연방 정부 주도 아래 E - 이동성 국가 개발 계획의 범위 내에서 국가 E - 모바일 플랫폼 (NPE)가 발족했다. 경제계, 과학계, 정계 또한 시민의 대표로 구성되는 실무 그룹이다. "독일 E -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고 E - 이동성 공급 국가로 세계를 리드하는 입장에 선다"는 연방 정부와 산업계의 공동 목표이며,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자원의 수입에 의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EV의 시장 개발과 병행하여 포괄적인 "E - 이동성 자원 전략"의 개발도 필요하다. E - 모바일 시스템에 필요한 중요 자원 (코발트, 리튬, 희토류 등)은 석유와 같은 유한 자원이며, 세계에서 한정된 지역에서만 산출된다. 따라서 생산 체인 구축 시 자원을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또한 재활용 기술 (특히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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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독일의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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