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의 국제표준화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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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의 국제표준화 동향  이차전지/연료전지 / 에너지 
2011/12/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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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의 국제표준화 동향
전문가제언
○ 리튬이온전지의 고용량화 및 고출력화에 따라 에너지밀도가 높아지고 안전사고의 리스크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안전기준 강화 추세에 따른 표준화의 중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 차세대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의 국제표준안은 2007년 개시되어 ISO/ TC22/SC21(전동차량)에서는 전지팩/시스템, IEC/TC21/SC21A/TC69/ JWG(BEV, HEV용 2차전지)에서는 전지셀 시험방법의 표준화가 진행 중이며 IEC에서는 이미 정식 표준이 발행되었다.

○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강인 일본은 2008년 7월에 이미 자동차 및 전지 업계 간 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의 표준화에 합의했다. 아울러 자국의 안전성 강화 기준을 국제규격인 ISO 및 IEC 규격에 반영시키기 위하여 국제규격 개정을 제안하고 자국 제시안의 수용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에 일본 전지공업회가 업저버로 참여하여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 한편 우리나라는 이차전지에 대한 투자가 선진국 기술을 따라 잡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되고 있으며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필수인 표준 같은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기술적 기반이 필요한 중대형 이차전지 표준화 분야에는 상대적으로 산업계의 관심이 부족하다. 표준화에 필요한 기술 확보도 미비하며 표준기반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다.

○ 따라서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 지위의 유지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동차 메이커, 에너지 관련 업체, 유관기관 등의 전략적 방향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에너지 관련 리튬이온전지의 측면에서는 실증시험 및 기술개발이나 실용화를 통해서 축전지에 필요한 기능 및 성능 등을 추출하고 표준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안전성 시험 및 평가 방법 등의 표준화 강화에 의한 차별화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향상 시킬 수도 있다.
저자Hisashi Hirose
원문언어일어기술산업분류화학·화공
연도2011권(호)31(9)
잡지명機能材料과학기술표준분류
페이지43~48분석자조태제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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